중·장년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인천 남구는 지난 5일 평생학습관에서 ‘행복드림 인생설계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이 퇴직 이후 삶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인생설계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오는 6월28일까지 한 달간 총 8차시 강좌로 진행된다.
중·장년 인생설계의 중요성, 평생직업 탐색, 자격증을 활용한 취업 및 창업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또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남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며, 향후 재취업·창업, 사회공헌활동 지원,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5060세대가 경제적 주체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삶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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