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광천읍체육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동메달을 나란히 차지한 덕명초등학교 임기준(34kg급)·김나경(42kg급) 선수를 만나 축하금을 전달하며 태권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충청남도는 태권도 부문에서 시도종합 1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승환 광천읍체육회장(광천읍장)은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구슬땀을 흘렸을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고, 값진 결과를 내기 위해 함께 고생하셨을 학부모, 코치님께도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선수들이 태권도 미래 주역으로 자라 국제무대에서도 이름을 떨치길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임기준 선수와 김나경 선수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에서 개최한 ‘2018 KETF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 및 상비군에 선발되며 홍성군 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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