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11일 시민에 대한 화재 경각심 고취와 초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관내에‘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있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여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골든타임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대책이다.
강화소방서에서는 2015년부터 강화군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는 도서지역 등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를 추진하여, 현재 102개소 212개를 설치완료 하였으며, 점차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함 보급으로 화재취약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이는 소화기함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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