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1일부터 연중 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 청사 정문(서구청역 2번 출구 앞)에서 예상치 못한 우천에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119안전우산을 비치 운영해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대 시민 봉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119안전우산 대여 서비스는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에서 특수시책으로 마련한『119 안전우산을 빌려드려요.』계획에 따라 연희119안전센터의 이인석 소방위의 디자인 재능기부와 2017년도 청렴마일리지 최우수기관 포상금을 활용해 제작하게 됐으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지하철2호선 서구청역과 인접한 서부소방서의 위치적 조건의 우수성을 활용해 대 시민 서비스 제공으로 소방안전‧청렴 등 소방이미지 제고의 홍보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종 소방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홍보문구를 디자인해 시민들이 알아야할 소방차 길터주기, 출동로 확보, 119신고요령 등의 홍보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팀 이대민 소방장은 “2호선 서구청역과 연계한 119안전우산 대여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홍보문구 디자인 및 소방시책 추진사항 안내로 WIN-WIN 효과를 기대한다”며 “우산을 대여하시기 전 양심대여대장을 작성해주시고 양심에 따라 사용 후 반납해주신다면 지속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9안전우산은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2번 출구를 나오면 보이는 연희119안전센터 청사 앞에서 양심대여대장을 작성 후 대여할 수 있으며 누구든 언제나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