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8일‘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고용위기 지원’정부추경 선정사업과 관련하여 군산고용노동지청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정부추경 선정사업은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5개 권역(전북, 전남, 부산, 울산, 경남)에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추경이 통과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군산시에서 진행하게 되는 사업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물품 이동장비 및 건설기계 재취업 교육과정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4차 산업과 연계한 드론 전문가 과정이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물품이동장비 및 건설기계재취업 사업은 실직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해 굴삭기 및 지게차 자격증 취득 및 실습활동을 통한 취업활동을 지원하며,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수행하는 4차 산업과 연계한 드론 전문가과정은 신산업 분야인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교육생들은 이달부터 해당 훈련기관으로 신청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박이석 일자리담당관은 “이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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