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기의 일환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 중 조사대상의 특성에 따라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조사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반영한다.
주요활동으로는 조사활동을 관찰·분석하여 문제점 및 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을 제출하고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며,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아이디어 등을 제시한다
모집인원은 인천에서 40명이며 강화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제1기 시민조사참여단은 일반 참여단 3명, 피난약자 참여단 1명이며,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소방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시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민조사참여단은 7월초 인천소방본부에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받은 후 월평균 2회 정도 화재안전특별조사단에 합류, 특별조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시민조사참여단 참가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 (http://119gosi.kr)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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