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6월14일(목) 내부 업무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와 외부전문가 참여를 통한 전문 감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경회계법인의 조상현 회계사를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내부감사와 주요 건설공사(10%이상 설계변경 공사) 등에 직접 참여하여, 부당한 업무처리 개선요구 및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의견표명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2014년부터 청렴옴부즈만을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청렴식권제도, 청탁금지법 상담소 운영 등을 청렴옴부즈만 활동을 통해 도입하였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날 위촉행사에서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청렴옴부즈만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시정건의 등을 적극 수용하겠다.”며 “청렴옴부즈만은 고객의 권리보호와 공사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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