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윤무)는 지난 15일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어르신과 동행’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동행’은 고독사가 염려되는 저소득 주민과 위원들이 1:2로 결연을 맺어 1주일에 한 번 안부전화와 1달에 한 번 가정을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욕실 사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주민 22명에게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유윤무 위원장은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특히 고독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