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갈산1동 방위협의회는 6월 19일 헛개콩나물국밥(부평구 평천로 321)에서 관내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6·25전쟁 참전용사 경노 위안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로·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등 24명이 참석해 맛있는 식사와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갈산1동 방위협의회 박귀수 위원장은 “우리가 누리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졌음을 가슴깊이 새기며,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가족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위안 잔치가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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