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숭의보건지소에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좌는 박이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장, 이명훈 라온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부모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영유아 시기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부모 역할과 자녀에 맞는 양육방식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매년 주최하는 공개강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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