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은 19일 강화소방서는 대응구조구급과장 주관으로 현장지휘팀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소방용수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유지하기 위하여 각 관할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중점으로 논의된 사항은 ▲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함 등 관리 철저 ▲ 사용불가 소화전 폐기 타당성 심의 ▲ 신설 소화전 관리 철저 ▲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및 단속 철저 등이다.
한편 강화군 관내에는 소화전 543개, 급수탑 5개, 저수조 1개, 비상소화장치 34개로 총 583개의 소방용수시설이 있다.
강화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소방용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 및 주․정차 금지에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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