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승봉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하던 다이버 1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5시 21분경 승봉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하던 고모씨(남, 47세)가 입수한지 1시간 30분여가 지났는데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인천소방을 경유해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원세력은 해상과 수중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 동원세력(16척) : 해경 5척(해경구조대1, 연안구조정1, 경비정 3척)
해군함정 2척, 관공선(어업지도선) 1척, 민간선 8척
인천해경은 스쿠버 일행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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