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22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18 상반기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약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우선구매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시, 구·군 및 산하기관 계약·물품구매 담당자 180여 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활용방안 설명 및 기업현황 소개와 함께 30여 개 기업에 대한 구매상담·체험부스를 설치해 구매담당자와 1대1 상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구매 확대를 적극 유도하는 등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공조달 및 판로 확대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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