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관내 우수 기업에는 여성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와 공동으로 ‘2018년 제2회 여성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21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했으며, 직접 채용관과 50개의 업체가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간접 채용관이 마련돼 여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여성 구직자 141명의 직원 채용 행사에 126명이 면접에 참여해 50명이 현장에서 1차 면접에 합격했으며 추후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채용행사 이외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홍보(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적기업 홍보, 일자리 안정자금, 고용정책 홍보(서구청, 고용노동부인천북부지청) 등 취업지원 홍보와 혈압・혈당 체크(서구 보건소), 증명사진 무료촬영,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코칭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채용행사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구직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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