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오는 7월6일 오후 7시30분 인천향교에서 ‘달빛 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
‘향교에서 이뤄지는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2번째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재구성한 클래식 연주회가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아츠 앙상블이 출연, 젓가락행진곡, 사랑의 인사, 영화 OST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달빛 공감 음악회는 9월7일, 10월5일 2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를 참조하거나 문화예술과(☎ 880-7971)로 문의하면 된다.
달빛 공감 음악회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남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사업에 선정,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시 지정문화재 인천향교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달빛 공감 음악회는 남구가 주최하고 전통연희연구소 ‘창현’이 주관, 인천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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