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면장 박남균)은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난 10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마을이장 및 마을 리더와 각 기관장 및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옥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랜드마크 선포식 및 전문가 강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옥서 드림트리’를 스토리텔링화하여 주민들에게 랜드마크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염원을 적은 노란 리본을 나무에 매달아 옥서면의 랜드마크로 선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참여의지를 확산하고자 진행했으며, 선포식에 이어 옥서면민들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손재권 전북대 교수를 초빙해 활성화사업에 관련한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어 옥서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마을 리더와 면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참여하여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균 옥서면장은“옥서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의지를 가지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포식을 발판으로 혼자하면 꿈이 되지만 함께하면 열매를 맺는다는 긍정적 사고로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옥서면은 군산공항과 주한미군 그리고 공군38전투비행단이 위치하고 있어 항공 및 주어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