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22일부터 24일 까지 진해구 소재 전통시장 및 상업지구를 대상으로 불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해구 중앙시장, 경화시장, 웅천시장 및 용원상업지구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20명이 참여하여 안전문화 의식 정착과 최단시간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방송을 통한 진열대 및 좌판 한계선 지키기 홍보, ▲상인 대상 소방출동로 주정차 지도·단속,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출동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가 어렵다.”며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보다 나부터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소방출동로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터주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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