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사회 친밀한 관계 형성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한 홍보 방송에 나섰다.
부평구의 제안으로 시작하는 이번 방송은 6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월 3번째 화요일에 인천시 소재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TBN 경인교통방송, TBN 경인매거진 ‘일자리가 희망입니다’ 코너(오후 5시 15분 방송)를 통해 송출한다.
2018년 6월 18일(화) 송출된 첫 방송에선 인천시 사회적 경제기업 현황, 프로그램 기획 의도 등과 함께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의 주요 활동 사항인 인적자원 개발과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운영에 대한 컨설팅, 드라마 PPL 등을 통한 홍보, 상설매장 운영방안 지원 등을 소개했다.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이왕정 주무관은 “이번 방송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우리 가까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소셜미션으로 풀어가는 방식과 그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림으로써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7월 17일(화) 부평구의 인천평화의료생협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인천시에 소재한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다양한 소셜미션으로 풀어가는 방식과 그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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