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6일 진해구 성내동에 위치한 웅천동주민센터에서 소방공무원 및 통장, 마을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최근 2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고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취약지역 마을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 교육을 통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창원소방본부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200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 200개, 주택화재경보기 400개 보급 및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화재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화재취약지역의 지속적인 관리와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으로 안전사각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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