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선7기 취임식 전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활력 넘치는 민선7기 군정을 예고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예산실장과 안일환 예산총괄심의관, 최한경 예산총괄과장을 만나 내년도 홍성군 주요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홍성군 가족통합지원센터 설치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홍성 서부분구 하수관로 정비 ▲홍성 장척~목현 국지도 96호 도로 건설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등 내년도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전폭적인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김 군수의 발 빠른 세일즈행정은 천년의 도시 홍성의 대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정부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민선 5,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신념에서 비롯됐다.
군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9,103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김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50여 회 방문해 목표액을 초과하는 국비를 부처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 공무원이 합심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기재부와 국회 심의 시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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