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은,
18. 6. 26. 13:10경 세종 2-2생활권에서 신축 중인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지방청 지원 인력을 포함한 수사전담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전담반은 세종경찰서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인력을 지원 받아 편성, 사고 현장 인부 및 공사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와 화재원인 조사가 진행된다.
화재원인 조사 및 감식은 현장의 유독가스와 열기 등에 의한 접근이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감안하여, 6. 28. 11:00경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지방노동청이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망자 3명에 대하여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 규명 예정이다.
세종경찰서는 이를 바탕으로 화재원인 규명 및 관련 업체 과실 여부에 대하여도 수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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