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홍미영 구청장) 청천보건지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4회에 걸쳐 ‘태교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키 위해 1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태교 출산 준비교실은 태교미술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시연으로 진행된다.
임신부들에게 바느질을 통해 엄마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우리아기 육아 용품(배넷저고리와 토끼인형)’을 직접 만들 기회를 제공해 엄마에겐 즐거움을, 태아에겐 두뇌발달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교 출산 준비교실은 오는 23일까지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3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전화(☎509-8956,8957,8970)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천보건지소 관계자는 “태아와 엄마 간 소통을 통한 태교를 통해 소중한 아기와의 축복된 만남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