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서명 운동 전개
범시민추진위원회와 대전시가 앞장서 시민의 뜻 모으기로
등록날짜 [ 2018년06월28일 11시14분 ]

 

대전시는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4․19혁명의 단초가 된 3․8민주의거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민주, 정의를 수호하고자 불의에 항거한 민주의거로 대구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을 촉발시키는 도화선이 된 민주화운동이다.

 

대구의 2․29민주운동과 마산의 3․15의거는 4․19혁명과 함께 모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지만, 대전의 3․8민주의거는 현재 정부가 기념일 지정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전시와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50만 대전시민의 열망을 모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5개구와 함께 시․구 청사와 79개 동 주민센터에 서명대를 설치하고, 공사․공단,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도 시민들의 서명 참여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김용재 범시민추진위원장은“4․19혁명 정신 계승을 위해 3․8민주의거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면, 민주화운동의 재평가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모든 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것이 원칙인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도 이루어지는 것”이라며,“3․8민주의거의 국가기념일 지정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대전과 충청인의 일이니, 모든 대전 시민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올려 0 내려 0
김용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대형유통업체 입점 일자리 창출 간담회 개최 (2018-06-28 11:17:43)
[대구시] 운전사의 날 제6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8-06-28 11:10:15)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