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7일 오후 1시 56분경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주택 처마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가 접수되어 119소방대원이 출동해 안전장비를 착용 후 벌집제거 작업을 벌였다.
최근 강화군 6월 한 달 동안 구조출동 건수는 109건이며, 이중 19건이 벌집 제거관련 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