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김재선 역사해설사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부평에 다(多) 있다’를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 활동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2회에 걸쳐 진행돼 일신초등학교 3학년 21명과 구산초등학교 6학년 23명이 참여했다
역사해설사 직업체험 ‘부평에 다(多) 있다’를 통해 역사 해설사란? 어떤 일을 하는지? 역사해설사 직업에 중요성, 나아가 부평의 역사적인 장소를 코스별(미쓰비시줄사택-부평공원-조병창 자리-소녀상-노동자상-부평역사박물관)로 탐방하면서 부평의 근대사를 듣고 마을에 숨은 이야기를 통해 정주 의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길러주고 마을을 이해함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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