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6월 30일 부터 경남지역에 내린 폭우 및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상습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습침수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해안가 도로변 순찰, ▲침수우려지역 현장확인, ▲인명구조봉 등 구조장비 확인, ▲위험요인 제거, ▲주민들에게 수난사고 안전수칙 교육 등이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폭우가 예상되는 바 전 직원 비상소집 대응태세 유지, 수방장비 가동상태 확인 및 침수예상지역 예방순찰 철저를 기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담장이나 축대 사전 점검, 하수구와 배수구를 미리 살펴야 한다.”며 “재해취약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전 대비와 대민지원 등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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