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이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연주회는 오는 7월5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남구가 미추홀구로 구 명칭이 변경되는 것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로 개최된다.
‘고독’ 등 정다운 우리 가곡과 ‘새들처럼’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가용 14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 초청공연으로는 소프라노 최선미와 설향무용단이 출연, 색다른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미추홀구청 문화예술과(☎ 880-4296)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1991년 3월에 창단된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노래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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