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와 체육진흥회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도로변과 하천변에 자란 잡초 제거로 여름철 행락객 등 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월 20일에는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병옥) 30여 명이 홍성IC입구 등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였으며, 25일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선) 30여 명이 가로화단을 정비하여 면내 아름다운 꽃길과 꽃동산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어 29일에는 체육진흥회(회장 한천수)에서 갈산천과 내갈천 등 하천변 제초작업에 나서 장마에 대비해 원활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가꾸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흥종 갈산면장은 “그동안 내린 비와 무더워진 날씨로 도로변과 하천변에 잡초가 무성해져 미관은 물론 시야를 가려 통행에도 지장이 될 것을 우려했는데, 사회단체에서 제초작업에 나서주셔서 안전하고 아름다운 갈산 가꾸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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