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총 497개소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구는 원활한 평가를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관리(백색등급) 업소로 구분한다.
최우수 중 상위 업소를 지정해 ‘더 베스트’ 업소 표지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자들이 자발적 위생관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미흡한 업소는 재점검 등 집중 관리,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반적인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2년마다 실시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구민에게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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