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5일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개역까지 2개조로 나누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라는 문구가 새겨진 전단지와 곽 티슈를 배부했다.

또한, 지역 내 잠재적 민간 자원 확보를 위해 관내 상가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오원섭 부개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위기상황임에도 어떤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