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17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에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공유 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은 미추홀구를 포함한 기관 29곳과 개인 6명이 수상했다.
미추홀구는 2017년 실적 평가에서 사회적기업 맞춤형컨설팅, 사회적기업 지원 시책,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일자리창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장려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잇단 쾌거다.
미추홀구의 사회적기업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기준 34곳이 인증(지정)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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