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6일 올해 신설된 5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복지차량 1대씩을 보급했다.
보급된 복지차량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이용된다.
복지차량은 환경을 고려, 전기차로 지원됐다.
한편 미추홀구는 2017년 15개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차 15대를 복지차량으로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5대 복지차량을 지원해 20개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차량 보급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발 빠르게 사각지대 현장을 찾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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