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7월 20일까지「끊고!줄이고!운동하자!」2차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부산시 및 구ㆍ군 보건소에서는 ‘(술,담배)끊고! (소금,설탕)줄이고! (다함께)운동하자!’ 란 슬로건 아래 시민 모두가 스스로 참여하여 자신의 개인 행태를 건강하게 변화시켜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부산만들기를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1차 공개모집을 통해 2만1천여명이 참여하여 건강실천계획을 세워 3월 6일부터 6월14일까지 100일간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해 왔다.
개인, 가정, 학교, 직장 등 모든 생활터에서 참여하여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시의 부진한 건강지표를 향상시켜 시민이 행복해지는 가장 기초가 되는 건강한 부산을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건강생활실천의 신규 참여는 물론 중도 포기자와 실천율이 저조한 시민들의 재도전 기회가 되는 2차 공개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2차 운영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100일간 시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실천 여부를 자율 진단해 보는 실천기록지 및 건강나눔 실천저금통이 배부되며 실천결과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이나 단체에 기부하는 기부문화도 함께 추진하고 우수 실천기관에 대해서는 표창도 실시한다.
시 공개모집 참여자의 1차 운영 결과, 건강나눔 실천저금통 2,300여개가 회수되었으며, 모금액은 959만원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전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등에 기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작은 것에서부터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건강생활수칙의 생활화를 꾸준히 지속해 간다면 ‘건강한 부산! 행복한 시민!’의 실현을 한발 앞당길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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