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명에 대한 교육을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총13회 실시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일자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 안전교육, 직무스트레스 해소 교육 등을 통해 참여자의 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두었으며, 노년세대의 필요한 지식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활동과정에서 느끼고 경험하시는 내용을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재미있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무더위에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서구는 올해 총 93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34개 사업 3,299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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