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군에서 주최하고 홍성생태학교 나무(이사장 모영선)가 주관하는 2018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홍주인물과 친구들’ 역사탐방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4일 토요일 진행되는 ‘홍주인물과 친구들-논산편’은 프로그램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홍성의 인물 ‘고려의 최영’과 ‘백제의 계백’을 찾아보고 배워보는 역사 탐방 교육으로, 고려개국 이후 태조 왕건이 창건하고 최영장군이 왜구를 물리친 장소인 개태사, 논산 계백장군 유적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한 관촉사를 찾아간다.
홍주인물과 친구들 논산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3일까지이며, 참가문의는 홍성생태학교 나무(041-635-9101)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음 홍주인물과 친구들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7월 21일 안동편,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로 영월편, 8월 4일 서울편이 개최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일 하루 전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역사 유산을 문화자원으로 되살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살리고 삶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에서 추진되는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하여 문화재청으로부터 2015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래, 5년 째 연중 200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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