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창원 문성대학에서 원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위한 건축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건물에 대해 기존의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통합관리 및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는 창원시 지역 건축사 180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운영계획, 조사방법 및 위법사항 조치기준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재안전특별조사가 내실있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분야별 체계적인 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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