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취한 화물차량에 위조한 번호판을 바꿔가며 부착하고,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서해안권 일대 전철,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건설자재(유로폼 등)를 절취한 피의자 3명 검거 구속.
□ 충남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 피의자들은 ‘17. 8. 4. 01:30경 예산군 삽교읍 배내다리길 소재 서해안 전철 공사구간에서 절취한 화물차량에 위조된 번호판을 부착하고 건설자재(유로폼 등)를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이후 다시 화물차량을 절취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약100km의 거리를 도주하던 피의자들을 추격하여 경기도 시흥시 목감IC 부근 노상에서 체포하여 구속 하였다.
○ 피의자들은 특수절도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알게 된 사이로 출소한 후 사회에서 만나 서해안권 일대 전철·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건설자재를 절취하려 공모한 이후, 범행을 하기 전 화물차량을 절취,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위조된 번호판 2개를 범행 전·후 바꿔가며 부착하고,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물고 관리자가 없으며, CCTV가 없는 전국 전철·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10회에 걸쳐 총 일억일천만원(110,000,000원)상당의 건설자재(유로폼 등)를 절취하여 피의자들을 구속 하였다.
○ 예산경찰서에서는 피의자들의 추가 여죄, 장물처분처 등을 계속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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