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지난 11일 양사면 인화로 소재의 강화요양원에서 “화재취약관리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자위소방대원과 강화소방서 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화요양원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의 긴급대응 능력을 배양해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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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자에 의한 화재신고 및 이용객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의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및 대피로 확보 ▲소방관서의 신고 접수와 소방차 출동 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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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치는데 목적이 있다.”며, “소화기 사용방법, 소화기 비치장소 등 작지만 기본을 잘 알고 있어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