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경찰서(서장 강도희) 덕풍지구대는 13일 김상호 시장을 비롯 이현재 국회의원, 시의원, 협력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덕풍지구대는 하남시 전체주민의 약 29.7%를 관할하고 있으며, 옛 청사가 너무 좁고 주차공간 또한 부족해 충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번 신축 이전으로 새로 출발을 하는 덕풍지구대는 쾌적한 민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도희 서장은 덕풍지구대 개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