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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주취폭력 근절, 이제는 술에 대한 인... [기자수첩]
2019-03-12 17:54:44 이인영 기자
“사람의 술의 양(量)은 얼마나 되느냐”고 우등생 제자 자로가 공자에게 물었다. 공자도 술을 몹시 좋아했기 때문이다. 공자가 웃으며 한 마디로 대답했다. “주무량 불급난(酒無量 不急亂)” 이라고 ‘술에는 양이 없다. 다만 마신 후 난잡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사람마다 술에는 한도가 있기 마련이다. 술 냄새만 맞아도 취하는 무주가가 있는가하면 말술을 마다하고 마시고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는 애주가도 있다. 술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