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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 [독자투고]훈련으로 흘린 땀 한방울의 소중한 가...
오 수 원 기자 2019-07-11 12:53:57
지난달 26일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했던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은명초등학교 화재속보는 국민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화재는 최초 발화 후 58초 만에 불이 천장까지 확대되었으며, 이후 불길이 건물 외벽으로 옮겨 붙으면서 약 2분 40초 만에 건물 전체로 확산됐다.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이번 화재는 교사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것 외에 인명피해는 없었고 학교에 있던 초등학생 116명은 부상없이 무사히 탈출했다. 이는 교사들이 화재를 인지하자마자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학생들을 대피시킨 덕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