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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공무원들이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연이은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고향을 찾아 긴급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북도청 공무원 300여명은 향우회별로 지난 10일 포항, 의성, 영덕 등 3개 시군을 시작으로 11일 경주, 영주, 영천 등 3개시군, 15일 안동, 구미, 상주, 문경, 영양, 청도, 성주 등 7개 시군, 16일에는 청송, 봉화 등 2개 시군의 고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태풍피해 농가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작업자 전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작업자간 거리두기, 작업 중 대화자제 등의 정부의 방역 지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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