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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인사 (김경구 동시집)
김경구 | 푸른사상 | 20150730
0원 9,450원
소개 「푸른사상 동시선」제 26권 『앞니 인사』. 아파트 평수보다 넓은 마음을 가진 어머니, 빈혈 때문에 드셔야 하는 고기반찬을 슬쩍 내 밥 위에 놓아주시는 아버지, 하나뿐인 앞니로 오물오물 홍시를 드시고는 웃으며 인사하는 할머니 등 이 동시집에서는 사랑으로 가득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작은 웅덩이도, 개구리도, 허수아비도, 파리 같은 날벌레도 모두 착하고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 그 아이들의 목소리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들립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0804873
작별 인사
구두룬 멥스 | 시공주니어 | 20020401
0원 7,650원
소개 고한년을 위한 서정적인 내용으로 담은 책. 이 책은 사랑하는 언니를 떠나 보내며 죽음의 의미를 처음으로 알게 되는 동생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잔잔하고 사실적인 묘사로 더 큰 감동을 안겨 주며 죽음의 의미와 함께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언니가 사팔눈이 되어 있었다. 언니랑 나는 그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서 한바탕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데 엄마의 표정은 너무나 심각했다. 그날 아침 이후로 언니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언니가 병원에 입원을 해버렸기 때문에. 왜 병원에 문병을 가면 안 되는 거지? 숙제를 제대로 안 한 내게 선생님은 왜 친절한 거지? 뇌종양은 어떤 병일까? 언니는 많이 아플까? 왜 머리카락이 없어진 걸까? 궁금한 것이 점점 많아졌따. 그러다가 문득 양 인형이 생각났다. 나는 병원에 있는 언니에게 양 인형을 꼭 전해 주고 싶다. 언니는 양 인형이 없으면 잠을 못 자는데... ' - 본문중에서.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2788948
인사동 게바라 (구중서 시조집)
구중서 | 천년의시작 | 20190627
0원 9,000원
소개 구중서 시인의 시조집 『인사동 게바라』가 천년의시조 1006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경기 광주 출생으로 1963년 『신사조』를 통해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시조집 『불면의 좋은 시간』 『세족례』, 평론집 『한국문학과 역사의식』 『자연과 리얼리즘』 등이 있으며, 문단으로부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아 요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인사동 게바라』는 오랜 세월 문인이자 지성인으로서 불의에 맞선 양심과 지조의 평론으로 시대와 문학을 이끌어온 구중서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이다. 이번 시조집은 민족과 나라와 시국을 두루 살피는 우국충정憂國衷情이 깃든 시편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얻은 깨달음과 인생의 가없는 깊이 등 우리네 삶 전반이 담겨 있어 시조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표4를 쓴 이경철 문학평론가는 이번 시조집에 대하여 “바쁜 일상 중 둘러볼 겨를 없는 정신적 가치를 순정하고 격조 있게 담아내는 양식이 시조임을 모범적으로 보”여 주며 “독자들도 따라 쓰고 싶은 마음을 내게 하는 시조집”이라고 평했다. 이처럼 “3장 6구 45자 내외”라는 시조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인간상과 시대상을 단아하고 정대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중서 시인의 시조는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 양식의 원형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시조의 위상을 한층 드높임은 물론 오늘날의 삶과 시대상을 격조 있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기록이 될 것이다. 발문을 쓴 최원식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시조집 『인사동 게바라』는 “맑고 순정醇正한 군자의 시”로써, “담여수淡如水”와 같아 우리의 얼룩진 마음을 맑게 씻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0214323
인사동에 미치다
서근석 | 명성서림 | 20230520
0원 9,000원
소개 시집 『인사동에 미치다』는 〈인사동에 미치다〉, 〈희망이 사는 섬〉, 〈1천억 재산이 시 한 줄만 못하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2945354
인사(빅북) (2020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도서)
김성미 | 책읽는곰 | 20200901
0원 54,000원
소개 커다란 판형으로 여럿이 함께 즐기는 책읽는곰 빅북 그림책! 큰 그림책 + 더 커다란 재미!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 크게 만들어진 커다란 그림책입니다. 언어 습득과 풍부한 감성 발달에 필수적인 그림책 읽기를 체험형 그림책 빅북으로 즐겨 보세요. 커진 크기만큼 효과도 쑥쑥! 어린이 독자의 관심도 쑥쑥! 다함께 그림책을 둘러싸고 앉아 책 읽기를 즐길 수 있어 가정에서는 물론, 학교, 유치원, 도서관에서도 안성맞춤입니다. 빅북은 각종 단체(어린이집, 유치원, 도서관, 초등학교)에서 책 읽어 주기 수업과 전시 목적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책 읽는 시간이 더욱 쉽고 재미있어집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361976
사랑의 인사 (365일 떠나는 명언 산책)
정용철 | 좋은생각 | 20200501
0원 9,000원
소개 2009년 출간된 <사랑의 인사>를 새롭게 펴낸 책이다. 여기에 실린 명언들은 자유와 기쁨, 건강한 사랑에 바탕을 두고 삶에 답한다. 일시적인 게 아니라 일생을 통해 나타나는 기쁨을 찾고, 특별한 환경에서가 아니라 일상에서 보통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명언이다. 이 책 제목이 '사랑의 인사'인 것은 저자가 모든 명언에 담긴 인류에 대한 사랑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 사랑이 아침마다 우리를 찾아와 창문을 두드리고 인사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하루를 시작할 희망과 용기가 샘솟을 것이다. 기존 명언집이 지닌 딱딱한 느낌 대신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더해 자주 손에 들고 읽고 싶게끔 만들었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써 선물용으로 좋다. 매일 한 쪽씩 읽는 구성으로, 책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7033394
긴 작별 인사
오수영 | 고어라운드 | 20220215
0원 11,700원
소개 “죽음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 『긴 작별 인사』는 죽음과 상실에 관한 저자의 사적인 기록을 엮은 책이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은 우리의 일상을 슬픔이라는 우물에 빠트린다. 누구도 자신을 들여다볼 수 없고, 자신조차 아무것도 내다볼 수 없는 비좁은 우물. 그곳에서 우리는 슬픔의 수많은 얼굴을 목격하게 된다. 죄책감이 들면서도 원망스럽고, 그리워하면서도 외면하고 싶은, 날마다 달라지는 감정과 상황들. 상실의 슬픔에 빠진 사람은 현재를 살지 않는다. 늘 죽은 이를 떠올리며 과거를 살아간다. 누군가 우물 아래로 밧줄을 내려주기를 기다려 보면서. 하지만 저자는 슬픔에 잠겨있을 때 애써 사람에게서 위안을 찾는 것 대신 고독 속에서 달라진 감정과 일상을 글로 기록하는 편이 정신의 안정과, 변화의 수용에 도움이 된 듯하다. 그건 아마도 그에게는 종교가 없을 뿐더러 내향적인 성향인 까닭에 기댈 곳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일지도. 결국 기록이란 누군가를 온전히 떠나보내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애도의 방식이었는지도 모른다. 상실의 슬픔에 관한 그의 작은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작별의 인사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삶의 중심으로 향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455834
꾸벅 인사 놀이
기무라 유이치 | 웅진주니어 | 20171215
0원 9,900원
소개 [꾸벅 인사 놀이]는 아기에게 인사를 행복한 놀이로 만들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펼치면 삐악이가 쪼르르 달려와서 허리를 굽히며 꾸벅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합니다. 그 인사에 다슬이도 허리를 굽히며 꾸벅 인사하지요. “어서 오세요.”라고요. 차례로 허리를 굽혀 꾸벅 인사하는 친구들 모습에 방긋 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인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에게 [꾸벅 인사 놀이]를 선물해 주세요. 인사를 즐거운 놀이로 여기게 하고, 올바른 인사 예절을 갖추게 하는 든든한 친구가 될 거예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01220499
인성발달 생활동화 강비이야기 02 기분 좋은 인사 (인사하기)
요스북 | 키즈김영사 | 20130801
0원 4,050원
소개 여러 가지 상황에 알맞은 다양한 인사말을 배웁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4963653
가벼운 인사 (심순 동화집)
심순 | 창비 | 20230127
0원 10,800원
소개 “낯선 감정과 만나다! 새로운 나와 만나다!” 일상을 비트는 상상력과 용기를 북돋는 다정함 동화와 소설을 넘나들며 유쾌한 상상력으로 신비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 심순 작가의 신작 동화집 『가벼운 인사』가 출간되었다. 일곱 편의 이야기는 환상 세계로 어린이 독자를 초대해 현실에서 느끼는 낯선 감정을 직접 마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죽음, 장애, 걱정, 질투 등 직시하기 어려운 현상과 감정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는 동시에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독특한 서사가 매력적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 앞에 닥친 고민이 우리의 일부이고 함께 지내는 법을 터득해 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낯선 ‘나’와 새롭게 마주하며 저마다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들 『가벼운 인사』는 저마다의 성장점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이다. 어느 날 발이 땅에 닿지 않아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된 친구를 도우며 담담히 이별을 준비하는 ‘나’(「가벼운 인사」), 자신만의 기준에 어긋나면 참지 못해 하루 종일 툴툴거리는 ‘나’(「체체마녀와 나」), 다섯 명의 엄마와 모든 고민을 나눴지만 더 이상 그럴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나’(「을랑이와 다섯 엄마」)는 익숙했던 환경에서 벗어나 낯선 상황에 놓인 새로운 자신을 받아들이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주인공들은 이 과정에서 뒤죽박죽 이상한 감정을 어떻게 하지 못해서 답답해하지만, 감정을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할 수 없으며 그 또한 자신의 일부라는 것을 몸소 느끼며 성장한다. 심순 작가는 주인공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외로움과 쓸쓸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감정을 눈에 보이도록 그려 내는 상상력 상처를 어루만지는 다정한 화해법 심순 작가는 고민, 걱정, 불안 등 어린이들이 흔히 겪는 감정을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이나 풍경으로 보여 준다. 친구와의 이별은 끝없이 하늘로 올라가는 풍선으로 표현되고(「가벼운 인사」), 틀어져 버린 관계 속의 우정과 사랑이 유령과 닮은 형상으로 나타나고(「마음이 떠나갈 때」), 다양한 감정에 휘말린 어린이들은 동물의 모습으로 변한다(「낭비 금지」). 상상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주인공들은 눈에 보이는 감정들과 소통하며 자신과 화해하는 법을 깨우친다.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마음속 존재를 하늘 높은 곳으로 던져 버리거나(「체체마녀와 나」), 자신에게서 멀어진 감정을 억지로 붙잡기보다는 자연스레 보내 주는 법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마음이 떠나갈 때」). 자신과 화해하는 법을 익힌 인물들은 나아가 다른 존재에게 용기를 선사하기도 한다. 일곱 편의 동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보여 주듯 복잡한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자신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서 단단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가벼운 인사』가 그 과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44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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